은나팔 1개를 불게되면 (울려불지 않고 길게 불 때)
천부장들이 회막문에 집합해야 했습니다.

신속하게 천부장들이 집합할 수 있게 하려면
12지파 천부장들이 모두 성막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12지파는 모두 성막에 머리를 대고 있는 모양으로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유다 지파가 7만명이 넘으니, 실제 모양은 성막을 향해 길게 늘어져 있었습니다.
이 그림에서는 개념적인 위치만 표현되고 있을 뿐입니다.
(민2:1~31)

회막문이 정면으로 보이고 있으니
현재의 카메라 위치가 동쪽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유다 진영에서 바라본 그림.

언약궤가 대열의 앞 부분에 위치해야 하며(민10:33)
대열을 인도하는 것은 구름 기둥입니다.

1지파씩 길게 늘어진 대형으로 행군했으며
제1대와 제2대 사이에 성막을 옮기는 게르손,므라리가 행군하고
제2대와 제3대 사이에 성물을 옮기는 고핫이 행군해야 합니다.

성물이 도착하기 전에, 성막이 먼저 세워져야 합니다.

(민2:1~31 ☞ 민10:11~28, 민10:33)

12지파의 기는 12개가 아니라, 5개 입니다.
제1대인 유다지파의 기, (민10:14)
제2대인 르우벤 지파의 기, (민10:18)
제3대인 에브라임지파의 기, (민10:22)
제4대인 단 지파의 기, (민10:25)
그리고 레위지파의 기. (민2:17)

예를 들어,
잇사갈과 스불론은 자신들의 기가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니라
유다 지파의 기에 속해 있었으므로
멀리서라도 각 깃발을 보게되면 위치를(동서남북) 구별해서
자신의 진영으로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민2:3,10,17,18,25 ☞ 민10:14,18,22,25)

'울려분다'라는 표현은 경고(alarm) 신호로서
짧게 끊어서 부는 것을 여러번 반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뚜우~, (끊고,) 뚜우~, (끊고,) .... (이렇게 여러 번 부는 것이 제1차로 부는 것임)

제1차로 울려 불면 제1대 행진 시작, (유다, 잇사갈, 스불론)
제2차로 울려 불면 제2대 행진 시작, (르우벤, 시므온, 갓)
................ (민10:5~6)

대적을 공격할 때에도 나팔을 울려붑니다 (민10:9)
그러므로 울려분다는 것은 뭔가 급박하게 긴장을 고조시키는 컨셉이며
울려불지않는다는 것은 평화롭고 여유있게 회의하겠다는 컨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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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불지 않는다는 것은 끊지않고 길게분다는 의미입니다.

은나팔 1개를 길게 불면 12지파의 천부장이 집합해야 하고
은나팔 2개를 길게 불면 모든 회중이 집합해야 합니다.

은나팔을 몇 개 부는 지 어떻게 구별했을까요?
2 은나팔의 음색이 약간이라도 서로 달랐으리라고 추측합니다.

(그림을 추가할 예정)

    1차 계수: 603,550명 (레위지파 제외)

제1대 유다 74,600 스불론 57,400 잇사갈 54,400 계 186,400

제2대 르우벤 46,500 시므온 59,300 갓 45,650 계 151,450

제3대 에브라임 40,500 므낫세 32,200 베냐민 35,400 계 108,100

제4대 단 62,700 아셀 41,500 납달리 53,400 계 157,600

    2차 계수: 601,730명 (레위지파 제외)

제1대 유다 76,500 스불론 60,500 잇사갈 64,300 계 201,300

제2대 르우벤 43,730 시므온 22,200 갓 40,500 계 106,430

제3대 에브라임 32,500 므낫세 52,700 베냐민 45,600 계 130,800

제4대 단 64,400 아셀 53,400 납달리 45,400 계 163,200

(민1장, 민26장)

(그림을 추가할 예정)

1차 계수:  22,000명 (1개월 이상)    8,580명 (30세~50세)

1개월 이상 족장 고핫 8,600 엘르아살 게르손 7,500 엘리아삽 므라리 6,200 수리엘 계 22,300

30세~50세 업무 감독 고핫 2,750 엘르아살 게르손 2,630 이다말 므라리 3,200 이다말 계 8,580

1개월 이상의 레위인 합계가 22,300명인데 22,000명이라고 표현한 것은 (민3:39)
고핫 자손인 모세 자손과 아론 자손이 300명인 것으로 추정됨.

게르손 지파의 숫자가 7,500명이고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의 좌석수가 약 7천석이니
성막 서편에 위치한 게르손지파의 진영 규모를 상상해보세요.
(역도경기장은 3,400석이고 체조경기장은 1만5천석)

30세~50세 인 레위 자손 모두를 계수한 것이 아니고
그 연령 제한에 해당되면서 회막에서 일할 수 있는 자라야 함.
(병자나 흠이 있거나 사정이 있어서 일할 수 없는 자는 제외한 숫자임)

2차 계수:  23,000명 (1개월 이상의 남자: 민26:62)
(민3장, 민4장, 민2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