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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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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은 신하들에게 자신의 꿈을 해석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다음은 왕과 신하들의 문답입니다.
신하: 왕이시여!
간밤의 꿈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그 꿈을 해석해 드리겠습니다.
왕: 꿈을 알려주면 해석을 해주겠다고?
그렇게한다면 그 해석이 맞는지 틀리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느냐?
너희는 먼저 그 꿈이 무엇인지를 맞추어야 한다.
그렇게하면 그 꿈에 대한 해석도 맞다고 인정할 것이다.
신하들은 꿈도 가르쳐주지않고 해몽하라는 법은 없다고 항의합니다.
그렇지만 왕은 먼저 꿈의 내용을 맞추지 못한다면 그 해몽도 믿을 수 없으니
그 해몽을 말할 기회조차 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왕이 선포하기를,
만약에 먼저 꿈의 내용을 맞추지 못한다면 신하들을 다 죽이겠다고 했습니다.
아무도 그 꿈을 맞추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으므로
신하들은 모두 다 죽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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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다니엘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그 꿈의 내용을 이상중에 알게되었고
또한 그 해석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왕에게 먼저 꿈의 내용을 말했고, 그리고나서 해석을 말했습니다.
느부갓네살왕은 꿈의 내용을 맞춘 다니엘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하고
또 다니엘의 그 해석도 인정했습니다.
그렇지만 꿈을 알지못한채 해석하겠다고 나섰던 신하들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사람이 아닌 술객, 박수, 점장이, 술사로 취급했습니다.
이상의 내용은 다니엘 2장에 기록된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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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66권은 전체가 큰 꿈(이상)입니다.
이 글을 읽고있는 귀하는 이 성경의 꿈을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해석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를 묻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성경 자체를 얼마나 외우고 있느냐를 묻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의 꿈을 알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성경의 꿈을 아는 것은 암송하는 노력으로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이 성경의 꿈을 모두 알게됨으로 인해
다니엘처럼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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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내용을 알지도 못하면서 해석하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은
다 술객이요 박수며 점장이, 술사들입니다.
다음의 내용들을 알고 있습니까?
떡먹고 죽은 선지자 (왕상 13장)
남방왕의 공주 (단 11:6)
두로의 배에서 그발의 틈 막는 자 (겔 27:9)
적에게 투항한 네 문둥이 (왕하 7장)
예수님은 문둥병자를 어떻게 고쳤습니까? (마8:3)
성전세 달라는 요청에 베드로가 한 말은? (마17:25)
하나님이 제5일에 창조한 것은? (창세기 1장)
여호와삼마는 무엇입니까? (겔48:25)
함밉갓문은 어디에 위치한 문입니까? (느3:31)
......................................
처음 듣는다구요?
모두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들입니다.
성경의 내용들을 자신의 생각과 마음에 기록하지 않으면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러한 무지한 상태에서 성경을 해석하게되면
술객, 박수, 점장이, 술사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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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문제(ExamBible)'는 성경을 외우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환영합니다.
'성경문제(ExamBible)'에 오신 귀하는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들의 세계에 오신 것이며
하나님의 세계에 오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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